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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를 만들고 나자, 재산을 이렇게 모아둔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언제라도 모두 잃을 수 있었다. 또한 재산을 모아 놓는다는 것은 언제라도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래서 레스터는 결정했다.

“지금부터, 나는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가진다. 내가 그것이 필요하므로.”

그리고 그는 이것을 테스트하러 나섰다.


[레스터는 풍요의 법칙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그때가 크리스마스 며칠 전쯤이다. 나는 따뜻한 지역에서 2주 동안 짧은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로스앤젤레스는 뉴욕에서 아주 먼 곳이다.

“좋아, 그럼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마스-새해 휴가를 보내기로 하자.”

“모든 것은 술술 풀려나갈 것이고 나는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라는 확실한 신념으로 나는 짐을 싸서 집을 나섰다. 골목을 벗어나기도 전에 나는 아주, 아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한 친구와 부딪쳤다. 그가 말했다.

“와우, 레스터, 내가 자네를 찾고 있었다네. 기억하나? 내가 자네한테 빚진 돈. 그걸 갚으려고 했는데 자네를 찾지 못했지 뭔가.”

그리고 그는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 왕복티켓을 살 수 있는 돈을 건네주는 것이었다. 물론 그 돈으로 나는 표를 샀다.

내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을 때, 문득 오래된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전화를 걸었더니 그가 이렇게 말했다.

“오, 레스터, 자네가 전화를 하다니 정말 반가워. 우리가 지금 막 새 아파트를 하나 샀는데, 거기 남는 방이 있다네. 자네 거기 와서 우리랑 지내지. 지금 어딘가?”

그들은 나를 픽업해 새 아파트로 데려갔다.

그다음 날, 나는 부엌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음, 나는 지금 로스앤젤레스에 있고, 여기서 차 없이 다니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런, 지금 나에게는 자동차가 없구나.”

그리고 나는 말했다.

“음, 누가 알아서 해주겠지.”

그러고는 놓아버렸다.

다음 생각이 일어났다. “빌에게 전화하자.”

그는 몇 년 전에 내가 뉴욕에서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함께 여행한 적이 있던 오래된 친구였다. 나는 빌에게 전화했고 그가 말했다.

“오, 레스터, 마침 자네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어. 어디야? 좀 보지. 내가 지금 당장 거기로 가지.”

그리고 그는 15분도 안 되어 내 앞에 나타났다. 우리는 부엌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는 중이었는데 내가 말하기도 전에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자기 차 열쇠를 꺼내 테이블 위로 밀어주며 내게 말했다.

“여기 머무는 동안 그게 얼마가 되건 이 차를 쓰게, 나는 이것이 필요 없거든. 나는 스튜디오 옆에 살기 때문에 걸어가면 돼.”

나는 그에게 감사했다. 나는 이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게 되었다.


세도나 마음혁명. 레스터 레븐슨, 헤일 도스킨, 아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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