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꽃 시장 정리 글의 목차
남대문 꽃 시장 위치 찾아가는 방법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E-월드 3층
남대문 시장 중심 가장 크게 있는 상가인 대도종합상가 E 동을 찾으세요. 보통 인터넷에 E월드라고 올려주셔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 대도상가 찾아가시면 됩니다. '대도꽃종합상가' 라고도 합니다. E동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에 쥬얼리, 악세사리 상점들이 보이면 맞게 들어오신거에요!
회현역 5번 출구나 6번 출구로 나오셔서 남대문 시장으로 들어오세요. 버스정류장 회현역 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차량을 가져오실 경우 주차 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저는 항상 회현역 3번 출구에 있는 '남대문 부원 주차장' 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남대문 꽃시장 새벽시장 방문하신다면 아직 시장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라 상가 주변에 대셔도 괜찮아요. 보통때는 어림없는 일이니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남대문 꽃 시장 영업 시간 (정확하게 알고 가세요 2023년 기준)
남대문 꽃시장 새벽시장 열리는 시간이 인터넷에 3시라고 적혀있는 정보가 많은데요.
상가에서 안내해 주는 시간에 따르면 남대문 꽃 새벽 시장 오픈 시간 은 5시 30분 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5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하구요,
공휴일에는 오전 5시 30분 ~ 오후 2시까지 단축영업합니다.
일요일에는 꽃시장 휴무입니다.
남대문 꽃시장 새 꽃 들어오는 날, 싸게 사는 방법
생화 경매를 통해 새 꽃을 들여오는 날이 정해져 있는데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이 새 꽃이 들어오고,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는 전날 들어온 꽃을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싱싱한 꽃을 사고 싶으시면 월수금 방문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토요일에는 상인 분들도 꽃을 다 판매하셔야 하기 때문에 좀더 싼 가격에 득템하실 수 있어요! 주말 시간 여유있을 때 꽃꽂이 취미 활동으로 집을 화사하게 만들고 싶으시거나, 행사가 있다면 토요일에 남대문 꽃 시장에서 꽃을 사보세요. 꽃집 대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남대문 꽃다발 꽃바구니 가격
남대문에는 생화 꽃 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만들어 두고 파는 가게도 있답니다. 은은한 색의 예쁜 카네이션, 장매가 열 송이도 넘게 들어 있는 꽃바구니가 단돈 만원이더라구요. 정~말 풍성한 꽃다발은 4만원 이었어요. 요즘 꽃값이 정말 비싸서 이렇게 꽃집에서 하려면 두배는 줘야할거에요.
이런 가게들에서는 쇼핑한 생화를 가지고 가셔서 꽃다발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 드려도 해주신답니다! 그럼 꽃집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꽃다발 을 만들 수 있겠죠? 혼자 여러 종류를 사기가 부담스러우면 친구와 동행해서 함께 꽃을 골라 사고 나누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남대문시장 꽃 종류 가격 정보
봄은 튤립과 프리지아의 시즌이죠! 2월 중순 주말(토요일)에 방문해 보니 프리지아 가격이 많이 내려갔답니다^^ 6~7대에 4,000원 정도인데 망울이 많이 져있어서 졸업식 입학식 꽃다발 용으로는 많이 펴 있는 단으로 두세단은 사셔야 풍성해 보일것 같아요. 꽃집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아주 많이 싸죠?
방울꽃과 버터플라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현재 시세로 꽃 종류와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튤립 한 단 5,000원 ~ 8,000원
- 프리지아 4,000원
- 폼폼 국화 4,000원 ~ 5,000원
- 소국 4,000원 ~ 5,000원
- 마트리카 5,000원
- 라넌큘라스 8,000원
- 장미 10,000원
- 스프레이 카네이션 10,000원
- 캄파놀라 8,000원
- 양귀비 5,000원
- 스토크 5,000원
- 거베라 4,000원
- 백합 18,000원
- 버터플라이 13,000원
- 리시안셔스 20,000원
- 수입 카네이션 15,000원 (색상)
- 금어초 4,000원
- 시레네 7,000원
- 냉이초 13,000원
- 설유화 15,000원
남대문 꽃시장 후기 꽃꽂이 팁
실제로 구입한 꽃들의 사진과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남대문 시장에서 꽃을 구매한 곳은 기쁨샘, 광주꽃집, 튜울립원예 등이었습니다. 이외 다른 가게 사장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강압적으로 판매하시거나 하지않으니, 꽃을 보다가 궁금한 게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최근에 사본 꽃들입니다.
라넌큘라스, 프리지아, 스프레이카네이션 이렇게 가격은 2만 2천원 이었습니다. 화병 2개에 나누어 꽂을 수 있는 양입니다.
맨스필드 장미, 라넌큘라스 와 그린 소재들로 조합해서 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꽃의 양은 이 화병 외에 1개 꽃병에 더 꽂았을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장미, 튤립, 카네이션, 계란후라이 같은 마트리카 꽃, 패랭이꽃? 이렇게 한가득 3만원에 사왔습니다. 2가지 색으로 된 튤립이 참 예뻤어요. 마트리카 는 물에 바로 넣어주지 않으면 금방 시드니 주의하세요. 물에 꽂아주면 오래 갑니다. 이 양은 꽃병 2개에 꽃다발까지 나왔네요.
꽃꽂이 팁으로는 '그린 소재' 용 꽃을 같이 적당량 사오셔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항상 초록초록한 소재가 부족해서 아쉬웠네요. 다음에 꽃시장 갈때는 조화가 되는 풀들도 같이 사와야 겠습니다.
남대문 꽃 시세 알아보았습니다. 풍성한 꽃 저렴하게 사오시는 데에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남대문시장에는 생화 뿐만 아니라 조화도 판매하고 있으니 인테리어 소품용 꽃 쇼핑하러 가기에도 좋습니다!
